걸그룹 써드아이(3YE)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로 컴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써드아이가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STALKER’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트레일러 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수트를 입고 독무를 추는 모습부터 힙한 스타일의 레이서로 변신한 모습까지 써드아이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있어 팬심을 자극한다.
또한 써드아이는 지난 28일 콘셉트 티저를 공개해 박력 넘치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 콘셉트 티저 속 써드아이는 야경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써드아이 멤버들은 페도라를 함께 매치한 수트 패션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써드아이는 지난 25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정적인 포즈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드러낸 써드아이 멤버들은 이번 트레일러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동안 써드아이는 영화 속 할리퀸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OOMM(Out Of My Mind)’ 뮤직비디오와 영화 ‘신세계’를 오마주한 ‘QUEEN’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오는 4월 1일 공개될 ‘STALKER’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YESSIR’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써드아이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 활동마다 파격적인 콘셉트와 칼군무로 대중을 사로잡은 써드아이가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4월 1일 디지털 싱글 ‘STALKER’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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