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코나아이 대표가 한국경제TV 방송에 출연해 올해 부동산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 대표는 31일 한국경제TV와 인터뷰에서 "전국 아파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 서비스를 5월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아파트 평면도를 데이터베이스화 시켜 3차원 입체로 공간을 구성해 가구나 가전을 간편하게 인테리어 해보는 서비스다.
조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간 디자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병명에 맞는 음식과 운동, 전문의를 연결해주는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병원 정보와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 예방접종 정보 알림 서비스 등 스스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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