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강민혁이 31일 첫 등장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입체적 캐릭터,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연기, 통통 튀는 연출의 절묘한 조화를 자랑하며 방송 첫 주부터 “기다린 보람 있는 로코”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핏대 세우는 자극적 요소 없이도 시청자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는 ‘로코의 정석’이라는 평가다.
지난 ‘오! 주인님’ 1회, 2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마 작가 한비수(이민기 분)와 대한민국 최고의 로코퀸 배우 오주인(나나 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빛났다. 특히 2회 엔딩에서는 한비수와 오주인이 동거 계약서까지 작성하며, 본격적인 동거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3월 31일 방송되는 ‘오! 주인님’ 3회에서는 한비수, 오주인과 함께 극 중 특별한 삼각 로맨스를 만들어 갈 또 다른 주인공 정유진(강민혁 분)이 첫 등장한다. 정유진의 등장이 한비수와 오주인의 로맨스에 어떤 긴장감을 불어넣을지 궁금증과 기대가 뜨겁다.
이런 가운데 31일 방송될 ‘오! 주인님’ 3회 속 정유진의 첫 등장 장면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진은 맑은 봄햇살이 비추는 어느 날, 자동차에 올라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정유진의 따뜻하고 밝은 미소. 대체 누구와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기에 이토록 기분이 좋은 것일까. 궁금증이 치솟는다.
극중 정유진은 외모, 능력, 스윗함까지 다 갖춘 완벽남. 17세 때 오주인을 만난 이후 오직 오주인만을 바라보는 순애보까지 지닌 남자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31일 정유진이 첫 등장한다. 따뜻하고 다정한 정유진 캐릭터는 강민혁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정유진의 등장, 그로 인해 달라질 극 중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완벽남 강민혁이 첫 등장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3회는 3월 31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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