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40%) 오른 13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서버 DRAM 등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유의미하게 상승하려면 2분기뿐만 아니라 3분기에도 서버 DRAM 계약가격이 두 자릿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서버 DRAM 대표 제품의 계약가격이 100달러 내외 수준을 바닥으로 125달러를 지나 2분기에 15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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