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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2조 2,500억달러 투입
바이든 대통령이 2조 2,5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월 1조 9천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통과시킨데 이어서, 또다시 경기 부양을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겠다고 밝힌건데요. 이로써 도합 4조 달러가 넘는 부양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부양책은 미국에서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투자"라고 강조했는데요.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일자리 투자 계획이라며, 수백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美, 한국계 펀드매니저 빌황 `빚투` 예비조사
최근 수십조원의 블록딜을 초래한 한국계 미국인 펀드매니저 `빌 황`의 개인투자사 거래에 대해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예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예비조사는 초기 단계로 증권위의 자산운용 담당 부문이 맡았는데요. 시장 동요가 있을 때 증권위에서 이를 조사하는 것은 통상적인 절차여서, 이번 예비조사가 불법행위 혐의에 대한 본조사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약 예비 조사에서 빌 황의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정식 조사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3. 美 기업들,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복귀 시동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구글과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의 대형 IT기업들이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내 지역별 상황에 맞춰 4월부터 사무실 근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해당 지역 직원의 사무실 출근은 자발적인 선택사항으로, 9월까지는 직원들의 자유의사에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사무실 복귀를 원한다면, 백신 접종이 의무는 아니지만 권고 사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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