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앞서 올해 초, 지난해 말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서초 타워` 3개 빌딩 중 C동 지하 2층 사내 식당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 서초 사옥 C동에는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이 입주해있다.
해당 식당을 관리하는 삼성웰스토리 측은 "협력사 소속의 조리 보조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오늘 식당을 열지 않고 방역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당 직원들은 검사를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진행했다"며 "건물 입주사 직원들은 밀접 접촉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상 출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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