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새 미니앨범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윤지성은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윤지성은 오는 5일 새 미니앨범 프리오더를 시작으로, 6일과 7일에는 콘셉트 포토 및 영상을 오픈한다. 이어 8일 트랙리스트, 12일 뮤직비디오 티저, 13일 음원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특히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 속에는 은은한 조명이 내리쬐는 책상 위에 등잔불, 담요, 컵 등 다양한 소품이 담겨 있어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윤지성은 온도계 콘셉트의 로고 이미지와 함께 앨범명 및 발매 날짜를 공개하며 지난 2019년 5월 발표한 싱글 `동,화 (冬,花)` 이후 2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그동안 따스한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윤지성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는 오는 4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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