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바이든 정부의 초대형 인프라 확충안이 발표됐는데요. 먼저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반응부터 말씀해주시지요.
-바이든 대통령, 초대형 인프라 확충안 발표
-美 3대 지수, 나스닥 중심 동반 상승세
-한국 등 글로벌 증시, 취약 신흥국 제외 환영
-첫날 주가, 규모에 비해 상승폭 작어
-선반영보다 美 학계와 시장 평가 ‘엇갈려’
-증시 움직임, 당분간 인프라 확충안 평가에 좌우
-아케고스發 마진콜 대책도 주가 상승에 부담
Q.평가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일단 규모 자체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 아닙니까?
-옐런, 재무장관 임명 이후 신조어 쏟아져 나와
-①ARP(American Rescue Plan)
-②Act Big ③Employment magnet policy
-④Down payment ⑤Equitable growth
-신조어에 담긴 의미 이해할 필요있어
-고압 경제, 3조 달러 뛰어넘는 4조 달러 규모
-1차 인프라 확충안+2차 사회적 인프라 확충안
-2조 달러 육박하는 2차분, 이달 중에 발표 가능성
-1조 9천억 달러 부양책 포함시, 6조 달러 육박
Q.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인프라 확충안을 발표하면서 아예 명칭을 일자리 창출 대책이라고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인프라 확충, “American rescue plan“ 지정
-대규모 부양책, ’American jobs plan‘으로
-오바마 정부, 경기대책을 일자리 창출대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무너졌던 중산층 복원
-특히 고용, more harsh jobless recovery
-질적 ‘K자형’ 영구 실업자 등 저소득층 심각
-공공 취로, 영구 실업자 등 저소득층 고용 해결
Q.어제, 오늘 3대 지수 가운데 나스닥 지수가 많이 올랐는데요. 당초 예상하지 않았던 새로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대한 반응이 아닐까 싶은데요?
-당초 예상보다 미래 국부창출에 많은 배정
-대외적으로는 중국과의 경제패권 다툼 겨냥
-미중 경제패권 다툼, 첨단기술 전쟁 핵심
-시진핑 정부, 전기차에 이어 우주항공 박차
-주도권 확보, 테슬라 등 집중적으로 견제
-바이든, 반도체와 전기차 및 우주항공 육성
-조만간 발표될 2차 계획, ‘action plan’ 가능성
Q.제조업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인프라 확충안의 최대 목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제조업 육성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일자리 창출 위해서는 제조업 육성해야
-오바마노믹스, 제조업 부활 통한 일자리 창출
-바이드노믹스, 오바마노믹스보다 더 강조할 듯
-중심축 경쟁, 세계가치사슬 중심지 자국 유치
-시진핑, 내수 위주의 홍색 공급망 전략 추진
-바이든, 제조업 리쇼어링과 리프레쉬 정책 추진
-법인세 인상 등으로 해외도피 기업 ‘강력 규제’
Q.또하나 눈에 띠는 것은 바이든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기후변화와 관련된 투자가 아닌가 싶은데요?
-바이든, 기후환경협약 윤리적인 문제로 인식
-오바마 정부 당시 ‘포스트 교토의정서’ 앞당겨야
-코로나 사태로 절실했던 오바마케어 복원
-바이든, ‘그린 성장’과 ‘그린 글로벌 스탠더드’
-‘에너지 청정형’으로 생산구조를 바꾸는 과제
-원자력, 풍력, 조력 등으로 신재생 에너지 육성
-청정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원’ 부상할 듯
Q.워낙 규모가 크고 새로운 내용이 많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이번 대책에 대해 우려하는 평가도 많지 않습니까?
-6조 달러에 육박하는 고압 경제의 증세 방안
-대형 기술기업과 부유층, ‘bonanza effect’
-중소기업과 중하위 계층, ‘scarring effect’
-법인세, 기존 21%에서 28%로 전격 인상
-초부유세, 자본이득세, 소득세 인상 이어져
-연간 소득 40만 달러 이하 계층 ‘증세 無’
-줄었지만 적자국채도 발행, 금리와 부채 부담
-인플레 논쟁도 이달부터 치열하게 전개될 듯
Q.이번 인프라 확충계획에 대해 가장 불만이 많은 계층은 아마도 트럼프 지지층이 아닐까 하는데요. 벌써부터 상원에서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죠?
-바이드노믹스, 오바마노믹스 부활이 핵심
-트럼프노믹스, 오로지 오바마 지우기 일관
-트럼프 지지층 반대, ”상원 통과할 수 있나?“
-월가, nifty-fifty 평가 속 8대 유망업종 선정
-① 브로드밴드 ② 반도체
-③ 전기차 ④ 배터리
-⑤ 신재생에너지 ⑥ 제약 및 간병
-⑦ 건설과 주택 ⑧ 엠트랙
-SOC 등 핵심안 연한 8년, 바이든 연임 겨냥?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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