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2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도가 화장품 브랜드 엘렌실라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전미도는 실제 현장에서 보정이 거의 필요 없을 만큼 깨끗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완벽한 피부로 현장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광고 관계자는 "배우 전미도가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명확하고 삶의 속도를 조절할 줄 아는 현명한 극중 채송화 캐릭터 이미지가 엘렌실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전미도 역시 "엘렌실라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 앞으로 엘렌실라와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전미도는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쾌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캐릭터로 자신이 지닌 매력을 한껏 뽐내며 전에 없던 새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세대들의 지지를 받으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미도의 대세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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