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C를 넘어 B2B로 확장하는 메타버스

입력 2021-04-02 16:14  


최근 미국의 유명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의 뉴욕증시 상장과 함께 코비드19 장기화가 맞물리며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연관 산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블록스는 유저가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생성한 뒤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는 게임으로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로블록스가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자 국내 역시 메타버스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는 IT 기업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국내 대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로 알려진 `제페토`는 2018년 8월 165개국에 출시하여 2021년 현재 중국과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가입자가 2억명에 달하는 서비스이다.

`제페토`는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제작된 나만의 3D아바타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저와 가상공간에서 활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소셜과 게임분야 등 B2C 산업을 시작으로 건설, 부동산, 전시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도 메타버스 기반의 B2B 가상세계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B2B시장에 특화된 가상세계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건설/부동산 시장에 특화된 가상주택전시관 서비스 `집뷰`를 운영하며 국내 대표적인 가상현실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시 산업과 교육, 쇼핑 영역까지 확대하며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에게 고유의 가상세계를 가질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가상공간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새로운 버추얼 비즈니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플래닛은 기존에 가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소요된 높은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3D제작기술과 자체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든 가상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사업전략본부 안호준 이사는 "이미 가상미래시대는 시작되었다"라며 "기존 부동산, 전시, 교육, 쇼핑, 유통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들이 가상세계를 통해 새롭게 재편될 것이고,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삶의 행동을 변화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현재 올림플래닛은 베타버전으로 이머시브시티(Immersive City)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다양한 산업 내 기업과 소비자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고유의 가상건물과 토지를 소유하고, 그들의 상품 및 자산을 거래하는 등 메타버스 시대의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림플래닛의 실감형 3D콘텐츠에 대한 자세항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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