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O1(티오원)이 신개념 리얼리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2일 TO1의 단독 매니지먼트를 맡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이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웰컴 투 하우스(welcome 2 HOUSE)’에 그룹 이펙스(EPEX)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웰컴 투 하우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TO1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 속에는 파란색으로 포인트 컬러를 맞춘 TO1 멤버들의 청량한 모습이 담겼다. TO1의 물오른 비주얼과 화사한 분위기가 팬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웰컴 투 하우스’는 똑같은 모양의 집 두 채에서 ‘따로 또 같이’의 시간을 보내는 TO1과 이펙스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K-POP 아이돌 시장에서 두 그룹의 훈훈한 친목이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차세대 K-POP 루키로 꼽히는 두 그룹의 만남에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TO1은 최근 팀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새 그룹명인 TO1은 ‘우리는 하나로 존재한다’라는 뜻의 ‘TOgether as 1’을 뜻한다. 멤버 개개인에게 잠재되어 있던 각자의 개성을 강렬하게 보여주며, ‘TO1으로서 하나로 결합되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TO1은 완전히 달라질 행보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웰컴 투 하우스’를 통해 무대 밖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TO1은 재치 있는 예능감과 멤버들 간의 끈끈한 케미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 TO1의 신규 리얼리티 `웰컴 투 하우스`는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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