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의 컴백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달 31일 우주소녀가 발매한 미니앨범 ‘UNNATURAL’은 9개월의 공백기를 지나 소녀들의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노래한 앨범이다. 같은 날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성공적인 변신이란 호평을 모은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UNNATURAL’ 무대를 오늘 `뮤직뱅크`에서 첫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UNNATURAL`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해지는 소녀들의 알다가도 모를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적인 훅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폭넓은 장르의 수록곡까지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돼있는 이번 앨범은 수줍고 아기자기한 감정은 숨기고 냉정하고 도도한 매력을 어필하는 중성적인 콘셉트로 채워졌다.
멤버 엑시와 설아가 전작 `Neverland(네버랜드)`에 이어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쏠시레, 영광의 얼굴들, MosPick, MAKECAKE36, KZ 등 히트메이커들과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9개월을 기다려온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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