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접종 3만8,058명↑…2만6,380명 2차 접종 마쳐

입력 2021-04-03 14:55   수정 2021-04-03 14: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36일간 전 국민의 1.83%가 1차 접종을 받았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3만8천58명이다.

이로써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95만3천55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1.83%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85만3천579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9만9천977명이다.

전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 6천17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6천380명이 됐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자를 단순 합산하면 누계는 12만6천357명이 된다.

1분기(2~3월) 접종 대상자 87만5천244명 중 총 74만9천222명에 대해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85.6%를 기록했다.

2분기(4~6월) 우선 접종 대상자 413만5천498명 중에서는 총 20만4천334명이 1차 접종을 해 4.9%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달 1일 시작된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 대상자(349만9천794명) 가운데서는 0.9%인 3만25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로 대상이 확대됐고 지난달 23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도 시작됐다.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 배정돼 2월 27일 접종이 시작됐고, 지난달 20일부터는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75세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이뤄진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