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집단감염…원아 등 19명 확진

입력 2021-04-05 10:11   수정 2021-04-05 11: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소 2주 이상 감염 진행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 6명과 원아 12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보조교사 A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전수 검사에서 B씨를 포함한 교사들과 원생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A씨는 지난달 19일 발열 등의 최초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B씨 등 일부 교사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수구 한 호프집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사들과 접촉한 가족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현재 어린이집 관련 누적 감염자는 19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어린이집 내 환경 검체를 검사하는 한편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임시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연수구 280여개 어린이집에 소속된 교사들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