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이어 아산공장도?...'반도체 부족' 현대차 휴업 검토

입력 2021-04-05 18:42   수정 2021-04-05 19:06

노조와 휴업여부 논의...최종결론 미정

현대차 울산1공장에 이어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도 휴업을 검토 중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차 아산공장은 조만간 휴업하는 방안을 노조와 협의 중이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영향으로, 아직 구체적인 휴업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울산3공장도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오는 10일 특근을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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