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무려 150만원짜리 텐트를 구입하기 위해 클릭 전쟁에 뛰어들었으나 실패했다.
5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12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새로고침 누르며 대기했는데...뜨자마자 바로 솔드아웃 실화인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지우가 구매하려던 텐트의 구매 예약 페이지 사진이 캡처돼 있다. `이 상품은 현재 구매하실 수 없는 상품이며, 재입고 시 구매가 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김지우는 `#클릭전쟁패배자`라는 해시태그로 허탈한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료 아이비는 댓글로 "이게 당췌 뭔데. 가격도 장난 아니네?"라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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