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성우들과 함께 ‘꿀 바른 목소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그룹 원타임 출신 성우 송백경이 성우 ‘정재헌’, ‘최정윤’과 함께한 싱글 ‘서로가 서로를’을 6일 낮 12시에 발매한다.
‘서로가 서로를’은 봄 분위기에 걸맞은 보사노바풍 리듬과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진 곡으로 송백경이 작사, 작곡, 편곡, 랩을 맡았으며, 보컬에는 성우 ‘정재헌, ‘최정윤’이 참여했다.
성우로 변신한 송백경은 이번 ‘꿀 바른 목소리’ 프로젝트에 대해 “2년 동안 전속 성우 생활을 보내면서 끼 많고, 재능 많은 선배 성우들을 많이 알게 됐다. 내가 프로듀싱 한 음악에 선배 성우분들의 멋진 목소리가 더해지면 또 좋은 음악이 탄생할 것 같아서 15년 만에 음원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싱글 ‘서로가 서로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로 활약하고 있는 MBC ‘정재헌’ 성우와 KBS ‘최정윤’이 참여했다. MBC ‘정재헌’ 성우는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와 다재다능한 예술적 감각으로 각종 오디오 드라마, 외화, 애니메이션,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KBS ‘최정윤’ 성우는 최근 CF계에서 각광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한편,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송백경은 2019년 3월 SNS를 통해 KBS 제44기 전속 성우 공채 합격 소식을 알렸다. 2019년 4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KBS 전속 성우로 활동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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