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다비치는 6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의 마지막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로써 총 5종의 다비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6일 공개된 마지막 콘셉트 포토에는 다비치가 커다란 흰색 볼을 마주 들고 선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비치는 봄 계절에 딱 어울리는 싱그러우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이해리가 강민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2008년 데뷔 이후 장수 여성 듀오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강민경, 이해리의 돈독함이 느껴지는 이미지가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다비치는 그동안 크림 톤의 부드러운 색감과 차분한 무드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 5종을 차례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다비치만의 조화와 케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만큼 두 사람이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통해 선보일 최고의 호흡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다비치의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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