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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가 신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의 의미를 직접 소개했다.
DAY6는 19일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와 타이틀곡 ‘You make Me’를 발표한다.
정식 발매를 일주일 앞둔 12일 0시 타이틀곡 `You make Me`와 신곡 `everyday we fight`(에브리데이 위 파이트)의 리릭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일부 가사를 최초 공개했다. 짧은 인스트루멘탈 음원까지 들을 수 있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타이틀곡의 단독 작사를 맡은 Young K(영케이)는 "북 시리즈의 완결판에서 `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든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 `흔들리는 상태일지라도 완전한 사랑과 함께 완벽한 완결을 향해간다`라는 생각으로 작사했다. 단 한 명의 어떠한 형태의 사랑이라도 그 사랑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You make Me`의 가사는 "네가 없었다면 다 불가능할 거야 지금의 난 있지도 않을 거야 너라서 날 일으키는 거야 So I’m alright 이렇게 버티잖아"라는 표현을 통해 어려움 속 마주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원필은 Young K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Zombie`(좀비),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등을 공동 작업하며 DAY6만의 감성 송을 탄생시켰다. 신보 1번 트랙 `everyday we fight` 작사 크레디트에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따뜻한 공감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가사 중 "아픔은 잠깐이겠지만 우린 더 단단해져"를 가장 와닿는 구절로 꼽으며, "멜로디와 어우러졌을 때 오는 감동이 있다"라고 말했고 Young K와 자주 이야기하며 서로 영감을 많이 나눴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DAY6는 약 2년 만에 북 시리즈의 완결판 `Negentropy`를 발표하고 약 1년여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알린다. 북 시리즈는 2019년 7월 미니 5집 `Gravity`(그래비티)를 시작으로 10월 정규 3집 `Entropy`(엔트로피), 2020년 5월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 그리고 작년 8월 Young K, 원필, 도운 3인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발표한 `Gluon`(글루온)으로 전개됐다. 북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인 이번 신보는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한편 DAY6는 19일 오후 6시에 사랑의 완전함을 노래하는 완전체 음반 `Negentropy`와 타이틀곡 `You make Me’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울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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