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임산부를 위한 스페셜 클래스 아로마 테라피와 컬러 테라피 운영을 시작하며 강원도로 떠나는 태교 여행을 제안한다.
임산부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는 임신으로 인한 입덧, 부종, 튼살 고민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맞는 아로마 오일을 직접 블렌딩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4시와 일요일 오전 10시 G층 아뜰리에(Atelier)에서 1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컬러 테라피는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활용해 나만의 무브 인형을 자유롭게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임신으로 변화된 감정 변화를 알아차려볼 수 있는 시간이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5시 G층 아뜰리에(Atelier)에서 1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임신 이후 긴장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싶다면 1인 트리트먼트 룸에서 진행하는 산전 테라피도 추천한다.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한 마더벨리 마사지 오일이 임산부의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숙련된 테라피스트의 손길이 임신 부종과 근육 경련으로 지친 신체를 부드럽게 풀어준다. 산전 테라피는 전신 트리트먼트 60분 또는 바디 트리트먼트와 미니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포함된 90분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다.
파크로쉬 관계자는 “태교 여행으로 해외여행 대신 강원도와 파크로쉬를 찾는 분들이 늘면서 임산부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산모와 태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파크로쉬는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태교 여행을 위해 고객의 사전 요청 시 객실 내 바디 필로우를 대여하고 있으며, 임신 16주 이상 고객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명상 체어와 쿠션 등을 별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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