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이벤트, 교육 클래스에 '반려견 감정인식기'도
국내 쇼핑몰 최초로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하는 등 `펫 프렌들리` 정책을 펼쳐온 스타필드가 봄맞이 행사를 연다.
봄꽃 가득한 스타필드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를 스타필드 전 지점에서 25일(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이벤트, 전시와 체험, 반려견 교육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산책 이벤트는 점별로 마련된 코스를 따라 반려견과 자유롭게 산책하는 행사로, 사진 촬영 및 인증 시 프리미엄 사료 또는 F&B 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시티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반려견 행동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와 펫 인플루언서 하오TV의 `펫미팅` 등을 만날 수 있다.
펫용품 팝업스토어도 준비됐는데, 반려견 감정 인식기 `펫펄스`를 스타필드 단독으로 하남(16일~29일)과 고양(23일~29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전 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고객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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