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시 선별검사소만 116명 확진…수도권 확진자 4명 중 1명꼴

입력 2021-04-17 10:14   수정 2021-04-17 10:14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6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30명의 18.4%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40명과 비교하면 26.4%를 차지한다. 수도권 확진자 4명 중 1명 이상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최근 1주간(4.11∼17)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나온 확진자 수는 일별로 107명→71명→86명→140명→134명→120→116명 등으로 이 기간에 5차례나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61명, 경기 54명, 인천 1명이다.

이로써 작년 12월 이후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9천606명이 됐다.

현재 수도권에서는 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6곳 등 총 98곳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날 하루 총 3만9천923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