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80% 늘어 58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92억 원, 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번 성과에 대해 주요 제품인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MLCC용 이형필름 수요가 꾸준히 확대된 영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됐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세"라며 "이 같은 추세는 올해 내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문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NCM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신규증설라인도 양산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MLCC용 이형필름은 라인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하반기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