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오세훈·박형준과 오찬…"협치의 자리"

정원우 기자

입력 2021-04-21 09:49   수정 2021-04-21 10:08

신임 서울·부산시장 초청 청와대서 오찬
"두 시장 취임 축하…방역·경제 등 현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난다. 문 대통령의 초청에 두 시장이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1일 낮 12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신임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7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두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서울시와 부산시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방역, 민생 경제 회복, 서민 주거 안정 등 국가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박 대변인은 "이 일정은 대한민국 제1·제2 도시인 서울과 부산의 현안에 대해, 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이 정무수석 취임 후 첫 야당 소속 단체장과의 협치의 자리이기도 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