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스타트업 발굴, 투자자-기업간 네트워킹 구축
경기도가 4월 19일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소재의 우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참여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교류회는 판교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투자자 및 전략적투자사(SI) 등과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구축과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5월 27일(목) 개최 예정인 1회 투자교류회에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지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이뤄진다.
1차 교류회 참석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선정 이후 투자 전문가의 IR컨설팅, IR자료 작성 및 고도화, IR피칭 등의 지원과정과 함께 완성된 기업소개자료를 바탕으로 교류회 개최 전 사전 매칭에서 투자기관의 선호도를 고려한 1:1 매칭을 통해 가능성을 높인다. 기존 투자자와 일회성 상담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1년 4월 본 행사의 1회차 기업모집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의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40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액셀러레이터(AC), 벤처 캐피탈(VC), 전략적투자자(SI) 등 전문기관과 네트워킹을 구축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유치와 관련된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투자교류회 세미나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러한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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