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는 민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함께 살고 있는 인물`로 소개됐다.
민혜연은 남편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근에 낚시를 자주 다니는데 일주일에 2박 3일 정도는 낚시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워낙 잘생긴 남편이라 걱정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증인들도 많다. 인증샷까지 보내준다"며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증인들이 공범일 수도 있다"는 농담에 "남편은 직업상 일할 때는 워낙 힘드니까 쉴 때는 그렇게 푹 쉬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이해심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그는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매불쇼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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