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아프로(APRO)가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WAVY는 "아프로가 오는 24일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송곳니`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송곳니`는 아프로가 지난해 5월 발매한 `Omnibus series 2020(Original Soundtrack by APRO)(옴니버스 시리즈 2020(Original Soundtrack by APRO))`의 타이틀곡 `엔터(ENTER)(Feat. Tabber)`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싱어송라이터 유라(youra)와 래퍼 pH-1이 피처링에 이름을 올렸으며, 아프로와 개성 가득한 두 아티스트가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앞서 지난 20, 21일 WAVY 공식 SNS에는 `송곳니` 티저 영상이 차례대로 게재되며 베일에 가린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고, 아프로의 신곡 발매 소식이 전해지며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아프로는 그동안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디피알 라이브(DPR LIVE), 릴러말즈, pH-1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로,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DJ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왔다.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아프로가 어떤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아프로의 정규앨범 선공개 싱글 `송곳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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