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무기로 `킹덤` 유튜브 조회 수 선두 독주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 `K-퍼포먼스 대표 그룹`의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킹덤` 퍼포먼스 풀버전과 출전팀들의 리액션이 담긴 방송사 클립 영상 총 4편의 조회 수가 22일 오전 8시 기준 합산 223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해당 채널 내 여섯 팀의 퍼포먼스 콘텐츠 클릭수 중 약 31%를 차지, 그야말로 압도적인 비중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대표곡인 `神메뉴`(신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한 `自神 (스스로 `자`, 귀신 `신`)` 1차 경연 무대 영상은 2회(8일) 콘텐츠 기준 일주일 뒤인 15일에 업로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다음 날인 16일 오후 기준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일본 등 전 세계 10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TOP10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해외 인기를 자랑했다.
앞서 대면식 1위에 빛나는 `MIROH`(미로) 100초 퍼포먼스의 풀버전이 18일 오후 조회 수 1000만 회를 달성하며 출전팀 가운데 가장 먼저 1000만 뷰 고지에 오른데 이어 계속해서 유의미한 기록을 내며 나날이 뜨거워지는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선한 아이디어, 눈 뗄 수 없는 마라맛 퍼포먼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대체불가한 무대를 꾸미고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1차 경연에서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 합산 결과 2위를 차지한 이들이 전 세계 팬들이 선택하는 글로벌 평가와 동영상 조회 수 평가에서 최대 기대주의 위엄을 뽐내며 1등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지 최종 순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두 팀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무대를 펼치는 2차 경연에서는 스트레이 키즈가 어떤 선곡과 해석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할지 이목이 모아진다. 1차 경연 부문별 순위 발표와 2차 경연이 시작되는 `킹덤` 4회는 22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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