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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젝티브 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이 카카오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클레이튼(Klaytn)과의 파트너십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레이튼 사용자들은 클레이튼 암호화폐 지갑인 `카이카스`를 통해 인젝티브 프로토콜의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과 더불어,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최근 다양한 파트너십과 투자를 통해 그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이번 클레이튼과의 파트너십과 더불어 총 9개의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젝트들은 오라클 프로젝트인 API3, 밴드 프로토콜(Band Protocol), 레이저 네트워크(Razor Network) 등 블록체인 시장의 거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는 프로젝트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또한,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지난 21일 NBA 농구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로 잘 알려진 마크 큐반(Mark Cuban)을 포함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블록 타워(BlockTower), 해시드(Hashed) 등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최근의 연이은 파트너십과 투자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내년까지 플랫폼을 더욱 강화시키고, 현재 팀원을 두배로 늘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인젝티브의 거래소 유동성 공급을 위해 내부 트레이딩 데스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타워 리서치에서 트레이더를 영입하며 내부 데스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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