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1분기 2,00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4조1,49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1,944억 원으로 1.1%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국내 주택 사업 호조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수익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수주는 6조8,561억 원을 기록해 올해 초 목표의 27%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68조5,497억 원이며, 이는 약 3.7년치 일감이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유동비율은 196.5%, 부채비율은 10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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