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 `디파인 아트(De-Fine Art)`에서는 이더리움 멀티 토큰 표준 `ERC-1155`을 지원하고 모바일 UI가 적용된 최신 버전(v2.0.0)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파인 아트는 이번 출시 된 최신 버전을 통해 게임 및 음악 등 다양한 유형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자산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NFT 규격인 ERC-721와 함께 ERC-1155 표준까지도 지원하게 된다.
최신 버전 디파인 아트에서는 아티스트의 작품 이력 및 소셜 채널, 개인 웹사이트 등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한 페이지와 모바일 UI를 확대 지원한다. 또 디파인 아트는 낮은 가격에서 입찰가를 높여가는 경매 방식인 기존 경매 방식과 고정 스왑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지원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사용자가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티스트에게도 친숙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둔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디파인 아트는 향후 이더리움 기반 NFT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NFT 자산 발행 및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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