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우수한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 증가... '더샵 거창포르시엘' 주목

입력 2021-04-26 14:56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요소 중 하나로 `학세권`을 꼽을 수 있다. 최근 3040세대가 신규 분양아파트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면서 이들에게 자녀교육과 우수한 교육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학세권 단지는 학교와 학원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특히 도보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손 닿는 거리에 아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안심이 되는데다 12년간 이사 걱정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학세권 단지는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에도 유리하다. 실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청소년 유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없다.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스터디룸 등이 함께 들어서면서 학군이나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

이 때문에 원스톱 학세권은 가격상승률도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로, 5563가구 매머드듭 대단지인 리센츠는 단지 안에 잠신초를 비롯해 잠신중, 잠신고교까지 품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이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리센츠 전용 84㎡의 일반평균매매가는 2021년 3월 기준 23억1000만원으로 3년전(2018년 3월/16억8500만원)과 비교해 6억 25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 3040세대들이 집을 고르는 요소 중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기 때문에 학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새 아파트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원스톱 학세권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경남 거창에서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거창포르시엘`이 그 주인공으로, 거창에서 가장 최근 분양한 인근 단지(2016년 1월 분양)보다 신축이면서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춘 단지라 지역 내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대 27층 7개동, 전용면적 66·84·109㎡ 총 4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다.

단지 바로 앞에는 거창대성중, 거창중앙고, 대성일고를 비롯해 도보권에 아림초, 거창대성고가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뛰어난 자녀 교육 여건을 자랑한다. 아림초 앞 지역 내 유일한 학원가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이 위치해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

관공서와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반경 1km 내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거창지원, 세무서, 보건소가 위치해 입주민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거창농협점), 거창시장을 비롯해 다수의 은행도 가깝다. 죽전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도 가까워 휴식, 여가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교육열이 점차 높아지면서 학군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초중고 뿐만 아니라 거창 내 핵심 교육시설들이 몰려있어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샵 거창포르시엘의 견본주택은 거창군 거창읍 송정리 1090-1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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