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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유 발전 대기업인 장강삼협집단공사 산하 재생 에너지 부문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장강삼협은 상하의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재생에너지 부문 85억7천만주의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강삼협은 지난 23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관련 서면 승인을 받았다.
장강삼협 재생에너지부문의 주식 발행은 오는 5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회사는 공모 자금을 해외 풍력 발전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장강삼협 재생에너지부문은 중국에서 가장 큰 청정에너지 회사다. 태양광과 풍력발전, 소규모 수력발전소 등을 비롯한 회사의 총 자산 1,400억 위안(한화 약 24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블룸버그의 관측에 따르면 장강삼협 재생에너지 부문의 상장은 올해 중국 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사는 지난해 250억 위안(한화 약 4조 3천억원) 규모의 IPO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중국 IPO 시장 최대 규모는 지난 1월 상장으로 6억 9,700만달러를 모집한 톈능배터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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