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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1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숀은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엽서 티저 이미지와 함께 ‘『#0055b7』 2021년 5월 9일 저녁 6시 발매’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5월 9일 새 디지털 싱글 ‘#0055b7’ 발매를 공식화했다.
‘#0055b7’은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EP앨범 ‘36.5’ 이후 숀이 약 1년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전역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공개된 엽서 티저 이미지 또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방 한 귀퉁이 의자에 앉아 있는 숀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배경과 소품, 숀이 입고 있는 의상 컬러 모두 청량감 넘치는 파란색으로 가득차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역 후 음악 작업에 열중해왔던 숀은 최근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2018년 최고의 히트곡으로 꼽히는 ‘Way Back Home(웨이 백 홈)’을 비롯해 ‘습관’, ‘My Bad(마이 배드)’, ‘36.5’ 등으로 수많은 리스너의 고막을 사로잡았던 숀이 전역 후 발표하는 첫 신보 ‘#0055b7’을 통해 또 어떤 음악들을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숀의 새 싱글 ‘#0055b7’은 오는 5월 9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티저들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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