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기능성 침구를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점포 설립도 증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기능성 침구 체험 점포 슬립앤슬립이 전국 218곳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슬립앤슬립은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성을 콘셉트로 이브자리가 지난 2014년 론칭한 브랜드로 양질의 수면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브자리는 기능성 침구와 수면 컨설팅 체험이 가능한 슬립앤슬립 매장이 수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슬립앤슬립 점포에는 수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으며, 소재와 형태가 다른 145종의 베개·이불 속통·토퍼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펜데믹에 대응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강화하고 무인점포, 기능성 침구 전문 미니점포 등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지속 선보이고 있으며 기능성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슬립앤슬립 관계자는 "슬립앤슬립을 통해 침구 구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오프라인 경험을 더 고도화하고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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