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나나 둘만의 기찻길 데이트 포착 ‘설렘 폭발’

입력 2021-04-27 15:20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기찻길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이 중반부를 넘어서며 극 중 남녀 주인공 한비수(이민기 분)와 오주인(나나 분)의 로맨스 깊이도 깊어지고 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서로 위로가 되어주며 사랑하는 모습이 애틋한 설렘을 선사한다는 반응. 물론 이는 ‘그림체 커플’로 불리는 두 배우 이민기, 나나의 케미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27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11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한비수와 오주인의 풋풋한 기찻길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따뜻한 봄햇살이 비추는 한적하고 예쁜 기찻길을 단둘이 걷고 있다. 함께 여행이라도 떠난 듯한 모습. 한비수의 어깨에 기댄 채 눈을 감은 오주인, 나란히 기찻길을 건너는 모습, 앞서 가는 오주인과 그런 오주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한비수의 모습 등.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그림체 커플”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남녀의 케미스트리이다. 마주선 것만으로도, 기찻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같은 공간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그림 같은 케미를 완성하는 두 사람인만큼 본 방송 속 ‘기찻길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더 기대된다.

앞서 한비수는 정체불명의 화이트맨(강승호 분)으로부터 “49일 뒤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오주인 앞에서 두 번이나 한비수의 모습이 감춰지기도 했다. 이에 10회 엔딩에서는 한비수가 오주인을 끌어안으며 “좋아할 거야. 끝까지”라고 다짐하기도. 이런 가운데 한비수와 오주인이 왜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인지, 이 여행이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오! 주인님’ 11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한비수와 오주인의 풋풋한 기찻길 데이트가 예고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1회는 4월 28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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