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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신약 후보물질 `JM-010`이 미국에서 진행중인 임상2상 시험의 첫 투약이 시작됐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했으며, 파킨슨병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10년 사용했을 때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부광약품은 JM-010 미국 허가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에서는 지난해 유럽 4개 나라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회사측은 "이번 첫 환자 투약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을 등록해 임상시험 진행에 속도를 더 내어 머지 않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LID 필수 치료제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JM-010과 관련해 2022년 중간분석 결과 확보, 2023년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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