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ana)에서는 솔라나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글로벌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커톤 개발 주제는 탈중앙화 금융(DeFi),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Web3 총 3가지로 해커톤은 5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총 상금 100만 달러가 해커톤 우승 상금으로 배정되었고 해커톤 우승 팀에게는 솔라나 기술 개발 인프라 지원과 시드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해커톤 심사 기준은 기능성?잠재성?개발 가능성?혁신성?UX/UI 등이다. 심사 위원으로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책임자(CEO) 샘 뱅크만 프라이드, USDC 개발사 서클의 CEO 제레미 알레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컴파운드의 창립자 로버트 레쉬너 등이 참여 예정이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재단 대표는 "솔라나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잠재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해커톤을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해커톤에서 우승한 팀은 솔라나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솔라나 글로벌 해커톤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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