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이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의 데뷔 앨범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깔끔하고 차분한 흑백의 배경과 함께 내달 12일까지 공개될 콘텐츠 라인업이 공개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주소녀 더 블랙은 오는 5월 1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6일에는 `THE MOOD(더 무드)`라는 글자와 함께 `?(물음표)`가 표기돼 있어 우주소녀 더 블랙이 야심차게 준비한 히든 콘텐츠에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어 7일 스폿 티저, 9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10일에는 앨범 프리뷰 공개가 예정돼 있어 12일 첫 싱글 `My attitude` 발매 전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주소녀 최초 유닛 팀인 쪼꼬미(Chocome) 결성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유닛 팀 우주소녀 더 블랙은 설아, 엑시, 보나, 은서 등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네 명의 멤버는 이번 유닛 활동을 통해 그룹 내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계획이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 `My attitude`를 공개한 데 이어, 스케줄러 오픈으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우주소녀 더 블랙이 펼쳐나갈 새로운 도전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우주소녀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My attitude`는 내달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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