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킹덤’ 2차 경연 영상 공개 약 11시간 만에 145만 뷰 돌파…자체 프로듀싱 능력 재조명

입력 2021-04-30 15:20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킹덤`에서 자체 프로듀싱 능력을 제대로 발휘해 글로벌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영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5회 중 스트레이 키즈의 2차 경연 무대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또 한 번 성공했다. 이번 무대 영상 풀버전은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Mnet K-POP`에 공개된 지 약 11시간 만인 30일 오전 9시 조회 수 145만 회를 돌파했고, 같은 날 업로드된 2차 경연 무대 콘텐츠 중 1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K-퍼포먼스 대표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로의 곡을 재창조하는 2차 경연 `RE-BORN`(리-본)에서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선배로 꼽은 비투비의 곡 `기도 (I`ll Be Your Man)`을 경연곡으로 선택했고, 몰입도 강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편곡과 작사 작업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꾸준히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발표하며 실력을 쌓아왔고, `킹덤`에서도 대면식부터 2차 경연까지 곡 작업에 나서 스트레이 키즈만의 개성을 확고히 했다. 또 Mnet 집계 기준에 따르면 쓰리라차는 데뷔 3년 만에 약 80곡 이상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아이돌 저작권 등록 곡 수 순위에서 방찬, 창빈, 한 순서로 1, 2, 3위를 연속 기록해 눈길을 모은다.

이번 2차 경연에서 이들은 기승전결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신화 속 신전 같은 세트를 무너트리는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이는가 하면 꽃다발, 심장, 손수건, 칼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활용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곡 `기도`가 가진 처절하고 애절한 분위기를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고, 여기서 래퍼 한이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올라운더` 면모를 뽐내 출전팀은 물론 국내외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팬심의 척도인 유튜브에서 선두를 유지 중이다. 대면식에서 선보인 `MIROH`(미로) 100초 퍼포먼스와 `神메뉴`(신메뉴)와 `부작용`을 매시업한 1차 경연 `自神 (스스로 `자`, 귀신 `신`)` 풀버전 영상은 `킹덤`의 풀버전 콘텐츠 조회 수 순위 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유의미한 글로벌한 성과들을 거두며 높은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포브스는 최근 업데이트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중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는 다섯 트랙을 발표했고, 이 중 `神메뉴`를 꼽으며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에서 특별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정규 1집 `GO生`(고생)은 월드 앨범 차트에, `神메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했다"라고 밝히며 전작들로 빌보드 차트에 재등장한 스트레이 키즈의 역량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1년 5월 1일 자 각 차트에 따르면, 그룹의 색깔을 농축한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 첫 정규 음반 `GO生`은 월드 앨범 15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음원 `Going Dumb (with Stray Kids)``(고잉 덤 (위드 스트레이 키즈))는 핫 댄스/일렉트로닉 송 차트 18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작년 6월 정규 1집 발매 당시 빌보드 월드 앨범 6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소셜 50 4위, 이머징 아티스트 7위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글로벌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킹덤`의 매 경연마다 차근차근 다져온 음악적 성장세를 과시하며 글로벌 팬덤 규모를 보다 넓게 확장하고 있다. 첫 대면식, 1차 경연에서 연달아 글로벌 팬 투표 1위를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했고, 1차 경연의 동영상 조회 수 평가에서도 정상에 올라 독보적인 기세를 떨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