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한영과 박군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MC 한영은 “봄이라 옷이 얇아져서 군살들이 보인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더니 약간 예민해져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박군은 “누나(한영)에게 늘 말하지만 굶는 다이어트 말고 저처럼 맛있는 것 먹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 우울할 틈이 없다”고 지적했고, 한영은 “굶지 않고 덜 먹을 뿐이다”고 반기를 들었다.
이를 듣던 ‘밝히는가’ 뷰티 메이트 도윤범은 “운동하면 살이 빠지고 좋아지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안된다, 어렵다, 힘들다, 못 하겠다 인 거다”라고 말했고 한영은 “맞다! 도윤범 선생님이 내 마음을 안다”고 반색했다.
박군은 “고통없이 얻는 건 없다”라고 특전사 철학을 꺼냈고, 한영은 “산에서 도 닦고 왔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권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여의사들의 포트럭 파티를 위해 감태를 이용한 감태 주먹밥, 감태면, 감태 카프레제, 감태 샐러드 등을 준비했다. 이들은 황산화에 좋은 음식, 건강한 오일 등으로 만든 샐러드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천하며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다이어트 이야기는 5월 3일 오전 11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전파를 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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