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3일 우조엔터테인먼트는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가 오는 12일 첫 번째 EP 앨범 `CHECK-IN(체크-인)`을 발매하고 첫걸음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BLITZERS`는 `Blitz`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 미국 일부 10대들 사이에서 쓰이는 `Awesome한 아이`, `잘 나가는 아이(긍정적인 의미)`를 뜻하는 은어 `Blitzer`에서 착안해 `팬들의 후방에서 언제든지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팀`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랩, 춤, 프로듀싱, 외국어 능력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블리처스는 첫 번째 EP 앨범 `CHECK-IN`을 통해 첫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에 블리처스만이 가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앞서 블리처스는 팀명 우조 서클로 지난해 프리 데뷔곡 `블리츠(Blitz)`와 `도화지(Drawing Paper)`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각각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고, 블리처스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재 공식 SNS 팔로워 수 40만 명을 넘어서며 정식 데뷔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블리처스는 첫 번째 EP 앨범 `CHECK-IN`을 통해 그룹만의 강점을 살려 더욱 높이 비상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번째 EP 앨범 `CHECK-IN`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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