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 개발업체인 큐렉소는 지난달까지 의료로봇 8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완료하고 추가 수주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4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1대 및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S200’ 3대 등을 강북삼성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큐렉소 의료로봇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국내외 의료로봇 시장에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의료로봇의 해외 인허가 획득에 따라 선진국의 주요 임플란트 기업들과 해외진출을 위한 협업을 추진해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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