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여제’ 거미가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리코드 프로젝트 제작사 플렉스엠은 “지난 3월 발매된 6번째 앨범 노을의 ‘오늘도 그대만’에 이어 7번째 앨범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Autumn Breeze’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숨.듣.명의 원조 격인 음원 발굴 프로젝트로 인디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숨어 있는 명곡을 소개하고 긱스(Geeks), 소유(SOYOU)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에일리(AILEE), 2LSON의 ‘I`m In Lov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업계와 대중들의 찬사를 받아온 프로젝트다.
지난 4월 30일 정오 플렉스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블라인드 티저에서는 2016년 발표된 JIDA의‘Autumn Breeze’를 블루지하고 세련된 곡 해석 위에 얹어진 감미로운 여성 보컬의 목소리가 공개되자 ‘목소리 누굴까’, ‘목소리 거미 아님?’, ‘미쳤다’, ‘이거 완전 띵곡인데 거미님이 리메이크 하나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거미가 참여하는 리코드 프로젝트 7번째 앨범 ‘Autumn Breeze’는 JIDA가 프로듀싱 하고 레이첼 림(Rachel Lim)이 부른 원곡과는 다른 거미만의 매력이 담긴 감미로운 보이스로 숨가쁜 도시 속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아련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미의 ‘Autumn Breeze’는 5월 6일 오후 6시에 멜론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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