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정규앨범으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몬스타엑스는 5일 일본 현지에서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를 발매한다.
`Flavors of love`에는 `Follow(팔로우)`와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곡들이 담긴다.
발매에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Flavors of love` 발매 기념 온텍트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도 달랬다.
몬스타엑스는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일본 데뷔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후 발매한 `Spotlight(스포트라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로 현지 앨범 누계 출하 수가 10만 장 이상 판매된 싱글에게만 주어지는 골드디스크 인증을 네 차례나 받으며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2019 상반기 차트 K-POP 싱글 TOP 10`에서 `Shoot Out`으로 1위, `Alligator`로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2020년 4월 발매한 `Wish on the same sky(위시 온 더 샘 스카이)`로는 3주 연속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싱글 주간 차트 1위와 상반기 타워레코드 1위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활약상으로 글로벌 대세의 정점을 보여줬다.
올해 3월 발매한 `WANTED(원티드)` 역시 현지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섭렵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던 몬스타엑스기에 `Flavors of love`로 보여줄 활약 또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K팝 대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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