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SD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자체 브랜드로 론칭, 10일부터 전국 약국 등에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신규 런칭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이번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15~30분 안에 양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만들어졌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양성이 의심되며, 이때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는 보조 수단이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역학 연관성이 명확할 때도 선별진료소를 가야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독자 브랜드 제품 출시는 약국 등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유통과 확산을 통해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신규 런칭한 `HANMI COVID-19 Home Test`는 SD바이오센서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동일한 제품으로, 최근 식약처로부터 모델명 추가 허가를 받았다.
이번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비강)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15~30분 안에 양성 여부를 확인하도록 만들어졌다.
키트에 붉은색 두 줄(대조선C, 시험선T)이 동시에 나타나면 양성이 의심되며, 이때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자가검사키트는 보조 수단이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역학 연관성이 명확할 때도 선별진료소를 가야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의 독자 브랜드 제품 출시는 약국 등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미약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유통과 확산을 통해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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