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야구장에 출격한다.
써드아이가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유지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맡을 예정이며 유림이 시타를 맡는다. 이는 써드아이의 데뷔 후 첫 시구, 시타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써드아이는 이날 특별 공연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드아이의 유니크한 매력과 열정적인 에너지로 경기에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써드아이의 하은은 애국가 제창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시구, 시타에 이어 애국가 제창까지 맡은 써드아이가 야구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써드아이는 신곡 ‘STALKER’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신곡 ‘STALKER’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욕망에 대한 솔직함과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써드아이는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유니크한 팀 색깔을 확고히 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로 팬들과 소통했다. 타이틀곡 ‘YESSIR’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써드아이는 수록곡 ‘ON AIR’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다재다능한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 특별 공연, 애국가 제창을 맡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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