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군 복무 의무화" 국회 청원 10만명 돌파

입력 2021-05-14 13:39  



여성의 군 복무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병역법을 개정해달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10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국회는 지난달 22일 올라온 `여성 의무 군 복무에 관한 병역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성립 요건인 1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청원인은 취지 설명에서 "인구 감소로 인해 군 병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여성의 군 복무를 선택이 아닌 의무로 법을 개정해달라"고 적었다.
또 "병무청은 군대 머릿수를 채우려고 군대에 보내지 말아야 할 몸이 불편한 남성까지도 군대에 보내려 하고 있다"며 "몸이 아픈 남성보다 건강한 여성이 전쟁에서 전투병으로서의 적합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회는 해당 청원을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