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로 알려진 고성 소울브릿지가 세컨드 브랜드로 이탈리아 퀴진 소브리따(SOBERITA)를 런칭하며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소브리따는 소울브릿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탈리아 정통 방식 요리로, 강원도 고성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자연 식재료들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들을 개발 연구하는 외식 브랜드다.
소브리따의 첫 출발은 화덕피자에서 시작됐다. 86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포르니체키社 피자 화덕을 입고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리코타 루꼴라, 프로슈토 루꼴라를 선보였다.
소울브릿지의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는 최고급 이탈리아산 밀가루와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 그리고 미네랄이 풍부한 고성 해양심층수를 사용해 숙련된 이광모 제과장이 반죽한다. 반죽한 도우는 48시간 이상 숙성해 손두현 헤드셰프가 이탈리아산 치즈와 햄을 사용해 이탈리아 나폴리 정통피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이와 더불어 피자의 단짝 정통 파스타도 선뵀다. ▲오일파스타 `알리올리오` ▲핸드메이드 특제 크림소스로 만든 `까르보나라` ▲ 특제 토마토 소스에 바질,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토마토 파스타 `알 포모도로` 다.
주문 예약 시에는 오직 한 분만을 위한 메뉴인 스페셜 오더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고성 청정한우, 홍게, 연어, 문어, 하몽, 프로슈토, 랍스타를 활용한 피자와 파스타도 맛 볼 수 있다.
소브리따 손두현 헤드셰프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강원도 양양, 속초, 고성은 청정지역으로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끼고 있어 자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식자재들이 풍부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양의 신 아폴로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피자를 시그니처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브리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상급 이탈리아 요리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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