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잇는 로펌, 법무법인 재현... "아버지와 딸, 2대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경쟁력"

입력 2021-05-20 13:34  


지난 2009년 국내에 로스쿨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법률서비스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9612명에 그쳤던 우리나라 전체 개업 변호사 수는 10년 뒤 2만2926명으로 늘어 2.4배 증가했다. 이전에는 변호사를 한번 만나는 것조차 쉽지 않았으나 요즘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변호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용이해졌다.

이처럼 변호사 사무실 문턱이 낮아지면서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법무법인, 합동법률사무소, 개인법률사무소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워낙 많다 보니 오히려 선택에 있어, 더 어려워진 것이 사실이다.

이혼/가사, 부동산, 회생 분야 전문 로펌 `법무법인 재현`은 이 같은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 30년 넘게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아버지와 딸, 2대에 걸쳐 이어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에 있다고 전했다.

36년 전 아버지 박영하 변호사가 `박영하 법률사무소`를 개소 하였고, 몇년 전 딸 박희현 변호사와 남편 김정세 변호사가 합류하여 서비스의 범위와 전문성을 확대했다. 현재 이혼, 법인회생, 개인회생, 부동산 전담센터를 분리 운영중이며 서울, 인천, 의정부 등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 재현`의 강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이혼소송의 핵심인 `재산분할` 과정을 꼽을 수 있다. 36년간 축적된 수천 건의 사건 케이스를 통해 각 사례별 가이드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상황에 맞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뢰인을 위한 이혼가사전문변호사, 부동산전문변호사, 도산전문변호사 등 로펌 소속 6명의 변호사 전원이 담당 변호사가 되어 최선의 전략을 도출하고 있다.

이혼전담센터의 주축인 박희현 변호사는 지금까지 2천여 건 이상의 이혼소송을 맡으며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최근에는 이혼 전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생/파산전담센터는 대한변협에서 도산전문 변호사로 인증을 받은 김정세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만족도 높은 인가율을 목표로 한정된 수의 사건만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원 회생위원, 감사위원, CRO출신 등 법원실무가로 구성된 전문가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맞춤형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법무법인 재현 박희현 변호사는 "의뢰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따뜻하게 소통하는 법조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 운영으로 의뢰인이 어떤 변호사와 사건을 진행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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